2009년 09월 01일
참동계(參同契) /남악석두(南嶽石頭)

참동계(參同契) /남악석두(南嶽石頭)
밝기위해
어둠이 있다.
어둠이란 상으로
대하지말라
어두워지기위해
밝음이 있다.
밝음의 상으로
대하지말라
밝음과 어둠은
서로 상대하는 것
앞뒤의
발 걸음과 같다.
만물에는
제각기 쓸모가 있다.
쓰이는 곳을
보고 말하라
# by | 2009/09/01 06:01 | 나무 | 트랙백 | 덧글(6)

참동계(參同契) /남악석두(南嶽石頭)
밝기위해
어둠이 있다.
어둠이란 상으로
대하지말라
어두워지기위해
밝음이 있다.
밝음의 상으로
대하지말라
밝음과 어둠은
서로 상대하는 것
앞뒤의
발 걸음과 같다.
만물에는
제각기 쓸모가 있다.
쓰이는 곳을
보고 말하라
# by | 2009/09/01 06:01 | 나무 | 트랙백 | 덧글(6)

베를린 천사의 시 영화 中에서...
아이가 아이였을 때...질문의 연속이였다
왜 난 여기에 있고
저기에는 없을까
시간은 언제 시작되었고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태양 아래 살고 있는 것이 내가 보고 듣는 모든 것이
모였다 흩어지는 구름조각은 아닐까
악마는 존재하는지 악마인 사람이 정말 있는 것인지
내가 내가 되기 전에는 대체 무엇이였을까
지금의 나는 어떻게 나일까
과거엔 존재하지 않았고 미래에도 존재하지 않는
다만 나일 뿐인데 그것이 나일 수 있을까...
# by | 2009/07/28 21:45 | 나무 | 트랙백 | 덧글(4)

젊은 수도자에게 / 스와미 묵타난다
고뇌하는 너의 가슴속에만
진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모든 마당과
모든 숲
모든 집 속에서
그리고 모든 사람들 속에서
진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목적지에서
모든 여행길에서
모든 순례길에서
진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길에서
모든 철학에서
모든 단체에서
진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행동에서
모든 동기에서
모든 생각과 감정에서
그리고 모든 말 속에서
진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마음속의 광명뿐 아니라
세상의 빛줄기 속에서도
진리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온갖 색깔과 어둠조차
궁극적으로 아무런 차이가 없다.
진정으로 진리를 본다면
진정으로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그리고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광활한 우주의 어느 구석에서도
진리를 만날 수 있어야 한다.
# by | 2009/07/25 22:55 | 나무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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